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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m kim min-you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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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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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月17日

새해가 밝았어요~~

 
 
 
내 머릿속에 먼지처럼 쌓여있는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기억들을
 
초강력 청소기를 이용해 싹싹 싹싹 모조리 빨아들이고
 
이제는 갈매기 조나단처럼 또다른 세계를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해야할 때.
 
11月26日

그 사람....

 
 
내 생각속에서 계속 헤엄치고 있는 그 사람...
 
내보내려고
 
내보내려고 애써 보지만
 
나가지 않고 계속 헤엄치고 있는 그 사람...
 
 
그러나 결국은 내보내야 할 그 사람...
 
 
 
 
11月10日

좀머양 이야기...

 
 
그러니 제발 날 좀 그냥 내버려 두시오!!!
 
10月11日

오늘은 10월 11일....

 
오늘도 수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..
 
세번의 영어 수업, 두번의 중국어 수업...
 
이렇게 연달아 다섯번의 수업을 하면 몸에 있는 기가 다 빠져나가는 동시에 나의 혼까지도 쏙 빠져나가 버리는것만 같다...
 
어젯밤 같이 사는 미현씨랑 집 앞 당진운동장에서 한참을 산보하다 새벽 6시까지 술마시며 얘기나눴다...
 
다른 선생님들은 늦게까지 보충 수업 하시느라 너무 힘드실텐데...사실 쫌 미안한 생각도 든다...
 
우리 학원 선생님들은 참 좋은 분들이시다....인간적으로 느껴져서 편하고 또 고마움을 느낀다....ㅎㅎ
 
아이들도 좋다...물론 말 안듣는 애들도 있다...하지만 다행히 밉지는 않다....
 
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란 말....그건 진짜 맞는 말 같다.
 
아이가 있었음 좋겠다...(에잇! 쏠로가 이런말 하믄 안되는데.ㅋㅋ)
 
 
 
 
 
 
10月7日

한가위 새벽에 본 기러기떼~

 
 
올 한가위 넘해!!
 
5년만에 집에서 보내는 추석이다....근데!!
 
어쩜 이런 추석이 있을 수 있지?
 
엄마아빠는 잠자는 나만 떼어두고 시골가시고 언니들은 시댁가고 오빠들은 처갓집 가고...
 
나만 홀로 달랑 남겨진 추석이었다....
 
밤에 나를 불쌍히 여긴 막내언니가 시댁에서 오긴 했지만...
 
내 마음 너무 쓸쓸............
 
그러나 한가지! 추석날 새벽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온 나는 끼룩끼룩 하는 소리를 듣고
 
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한참 생각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떼지어 이동하고 있는 기러기 떼를 보았다...
 
얼마나 신기하고 가슴 벅차던지...
 
기러기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...
 
아직도 기러기들의 끼룩끼룩 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~~~
 
 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도 안좋거니와 예상치 못하고 갑자기 찍었던거라 맘에 들게 안나왔다....
 
5月22日

요즘은...

 
요즘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자주 낯설음을 느낀다.
아주 아주 오래전 언젠가 겪었었던것 같기도 한 낯설음.
그럴때면 기분이 이상해진다.
그러나 그런 낯선 느낌이 싫지는 않다.
 
요즘은 사색에 빠져드는 시간이 많다.
하나의 생각은 또하나의 생각을 타고 생각이 생각을 타며
그렇게 아주 깊은 곳까지 빠져든다.
 
사색은 내 행복의 원천이다.
난 사색을 통해서 내가 현실에서 얻지못하는 것을 얻으며
행복을 느낀다. 생각속에선 모든게 가능하니까...
최소한 나의 상상속에서는 말이다.
 
요즘은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좋다...
지금을 즐기고 싶다.
좀 있으면 나도 일개미처럼 살아가야할테니까...
 
 
3月26日

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

 
 
 
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
 
 
 
생선이
 
소금에 절임을 당하고
 
얼음에 냉장을 당하는
 
고통이 없다면
 
썩는 길밖에 없다.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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